스시 한 접시에 2200원?!?
저번주 일요일에 필자와 필자의 여자친구는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러 왕십리비트플렉스에 다녀왔다.
원래는 갓덴스시에 방문하려 했으나 생각보다 영화가 늦게? 끝나서 왕십리 비트플레스 내부에 있는 스시노칸도에 방문하였다. 일단 왕십리비트플렉스 내부에 위치해있기도 했고, 저렴한 가격도 마음에 들었다. 위치는 찾기가 힘들었는데 2층 12번 출구와 가까웠다. 주소는 아래의 링크에 첨부하겠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위치와 영업시간을 확인하자.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
가게의 내부와 외부의 모습이다. 깔끔하다. 직원도 많고 친절하다. 그리고 우리는 일요일 7시쯤 방문하였는데 3팀정도 대기 중이었다. 번호를 입력하면 대기 등록이 가능하고, 대기시간은 10분 정도였다. 자리를 안내받고 빨간 접시는 벨을 누르면 데워준다고 한다. 벨을 눌러보았는데
빠르고 친절하게 데워준다. 그리고 메뉴판이 있는데 레일 위에 없다면 만들어주신다.
음식의 퀄리티는 사실 딱 2200원 정도이다. 간장새우나 양념새우등의 새우류나 조금 더 고급류에 속하는 스시들은 한 접시에 한점 올라가 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만족하고 먹었다. 사리의 간도 적당했다. 개인적으로 관자와 버섯이 올라간 스시가 있었는데 그게 제일 좋았다. (사진 없음) 그리고 미니우동도 주문하였는데 꽤 맛있었다. 굳이 비교하자면 맛있는 편의점 우동맛이다.
총평!!!
사실 딱히 특별할 게 없다. 2200원의 가격에서 특별한 것을 찾는다면 그게 더 이상할 것이다. 굳이 멀리 사는데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 살거나 왕십리 비트플렉스에 들릴 일이 있다면 한 번쯤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가격(가성비) : ★★★★☆
맛 : ★★★☆☆
청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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