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무인 로봇 카페 b;eat box 후기!!! (feat. 너무 달다.)

로봇 바리스타?!? 왕십리역 B;eat box

 

최근 여자친구와 영화를 본 후 왕십리역에서 신기한 경험을 하였는데, 그 경험을 리뷰로 써보려 한다.

요즘 길거리에서 무인카페를 보는 것은 쉽다. 그러나 왕십리역 b;eat box에서는 로봇이 커피를 만들고 그것을 직접 보여준다. 일단 상호 이름이 b;eat box이다. 위치는 왕십리역 이마트 입구에 있다. 주소가 따로 없기에 이마트 왕십리점을 첨부하겠다. 

 

https://naver.me/GjR6kPHU

이마트 왕십리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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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과 빠른 속도!

 

 

 

 

일단 키오스크로 먼저 주문한다. 필자는 아메리카노와 레몬블랙티를 주문하였고, 2500원과 29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원두나 진함을 조절가능하다. 커피는 보통맛으로 하였고 레몬블랙티는 조절하는 게 없었다. 커피는 보통맛인데 생각보다 썼고 레몬블랙티는 아주 달았다. 스타벅스의 자몽허니 블랙티맛을 기대했는데, 약간 달달한 아이스티 맛이었다.

 

 

 

 

이후 앞에 보이는 로봇이 커피를 빠르게 만들어준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기계 좌측 컵홀더

 

 

화면에 주문번호로 완성됐다고 알려주면 영수증에 있는 픽업번호를 입력하여 가져가면 되는 방식이다.

맛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달고 쓰다. 아 그리고 컵홀더와 뚜껑 그리고 빨대는 키오스크의 좌측 뒤편에 있으니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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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확실히 기계가 만들기 때문에 아주 청결하고 빠르다. 그러나 맛은 보장 못한다. 아직까지 기계가 사람의 손맛을 따라오려면 멀었다. 분발하도록!!!  말은 이렇게 했지만 재밌는 경험이었다. 왕십리 이마트나 왕십리역 근처에 방문한다면 한번 정도는 경험해 보길 바란다.

 

가격(가성비): ★★★★☆

맛: ★★☆☆☆

청결도: ★★★★★

재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