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라멘을 좋아한다.
그중 최애는 마제소바, 츠케멘
이번 글은 마제소바에 대한 글이기 때문에
간략하게 마제소바를 설명하자면
약간 두꺼운 면에 고기 채소 등 여러 토핑을 올려
비벼 먹는 일본의 라멘이다.
마제소바를 판매하는 가게 중
베스트는 멘야고코로, 칸다소바라고 생각한다.
두 가게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
멘야고코로 마제소바 맛집 리뷰
멘야 고코로라는 라멘집이 있다. 수원 아주대 앞에 위치해있고 마제소바가 주력 메뉴다. 국물라멘은 돈코츠라멘, 카라구치라멘, 소유라멘 이 있고 탄탄멘?(안먹어봄) ,츠케멘 또한 판매한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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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소바 후기 (feat, 혜화역, 부산)
개인적으로 라멘류를 좋아한다. 츠케멘, 마제멘, 돈코츠라멘 , 소유라멘 등등... 라멘집에서 알바도 했었고 정말 많은 곳의 라멘집을 가보았다. 그중 가장 좋아하는 라멘은 마제소바. 일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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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여러 마제소바집에서
도전해 보았지만
괜찮은 마제소바를 찾기 힘들었다.
그러다가 지금 근무하는 직장 근처에서
찾은 마제소바 맛집을 소개하겠다.
카라멘야 : 네이버
방문자리뷰 2,863 · 블로그리뷰 793
m.place.naver.com
위치는 신촌역에서 걸어서 5~7분 정도 걸린다.
자세한 위치와 영업시간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자.
빨간색 간판에 일본어로 적혀있다.
행거도 있어서 옷을 걸 수 있다.
일단 필자는 평일 오전에 방문하였다.
오전 11시 27분쯤 방문하였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11시 30분에 오픈하였고
1인석에 착석하였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필자의 목적은 마제소바이기 때문에
마제소바에 차슈, 계란을 추가하였다.
영수증 한 장은 홀직원에게 주면 된다.
홀과 식탁 구성은 사진과 같다.
책상에 단무지통이 있어서 스스로 떠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초생강도 있으면 좋을 듯하다.
마제소바와 초생강의 조합이 괜찮기 때문.
10분 정도 기다려서 나온 나의 마제소바
신기하게 작은 방울토마토를 넣어주는데
데코용인 듯하다.
차슈와 계란의 간도 적당하다.
맛을 평가하자면
꽤 괜찮은 마제소바이다.
면, 간, 양 이 적정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양념과 면이 약간 따로 노는?? 느낌이다.
칸다소바와 멘야고코로는 면에 토핑들이 잘 붙는데
카라멘야는 약간 덜 한 기분.
그래도 전반적으로 맛이 좋다.
그리고 밥은 무료이다.
일단 카라멘야의 음식에 대한 리뷰를 마치고...
다른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홀직원에 대한 이야기인데
네이버 리뷰에는 친절하다고 적혀있었으나,
필자는 불친절하다고 느꼈다.
음식을 던지듯이 놓고
표정도 좋지 않았고 말도 툭툭 내뱉는다.
그리고 밥을 달라고 했더니
고개만 끄덕하고 밥을 툭 던져줬다.
일본라멘을 판매하고 일본가게의 느낌을 내고 싶다면
이 부분을 개선이 필요할 듯하다.
(필자는 딱히 잘못한 게 없음.)
아무튼 웨이팅이 필요할 정도의 맛집임은 분명하다.
신촌 근처에 거주 중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자.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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