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다낭여행을 다녀왔다.
마지막 날에 기념품을 사기 위한
롯데마트 일정이 있었고
기념품을 구매한 후 시간이 남아서
베트남의 현지 카페를 찾아보았다.
원래 가려고 했던 카페는
La Feuille cafe 이다.
외관은 저렇게 생겼는데
저곳을 가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걸어서 가던중
더 로컬 카페에 가까운 곳을 찾았기 때문이다.
일단 카페의 이름은
win house coffee이다
'win' 을 베트남에서는 '빈' 으로 읽는것 같은데
편의상 윈하우스 커피 라고 읽겠다.
https://goo.gl/maps/26tXHZ2GciMCF6pe9
일단 위치는 위의 링크를 참고하자.
롯데마트에서는 걸어서 13분정도 걸린다.
직선상으로는 짧은데
횡단보도가 없어서 둘러서 가야한다.
조금 덥긴한데
걸어가다 보면 베트남의 부촌?
느낌의 거리를 걸어 볼 수 있다.
걸어가다 보면 베트남 현지 pc방도 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음.
메뉴판 사진을 깜빡하여
구글에서 퍼왔는데
못읽겠다...
일단 메뉴에 관련된 얘기는 뒤에서 하자.
각설하고 카페의 입구 사진 먼저
카페가 생각보다 크다.
자연친화적인 카페이다.
카페의 내부이다.
생각보다 시원하고 선풍기가 구비되어있다.
의자와 테이블도 깨끗한편.
우리가 주문한 메뉴이다.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는 방식인데
우리가 메뉴를 못 읽고 있었는데
영어를 사용하는 직원이 있어서
영어로 주문하였다.
일단 아메리카노를 달라고 했는데
블랙커피 에스프레소 아이스가 있다고 해서
주문하였고
구성은 에스프레소, 얼음, 물, 설탕이 나오는데
에스프레소에 물과 얼음 설탕을
취향것 추가하여 먹으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코코넛커피를 아이스로 주문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콩카페보다 맛있었다.
적당히 달았고 커피의 향도 느껴졌다.
아 그리고 제일 큰 장점인데
주변이 아주 조용하였다.
콩카페나 도심의 카페들은
경적소리 때문에 귀가 아프다.
그러나 윈하우스 카페는 아주 조용하였다.
가격은 40000동 한국돈 2000원정도로
콩카페보다 저렴하다.
이후 그랩으로 롯데마트에 돌아갔다.
그랩은 잘 잡힌다.
그랩 요금은 35000동이였다.
이상 Win House coffee 의 리뷰가 끝났다.
베트남에서 하루에 한번 정도 카페를 갔지만
분위기나 맛이나 이곳이 제일 좋았다.
로컬 느낌의 카페와 조용한 카페를 찾는다면
정말 강력 추천한다.
다음 리뷰는 다낭의 망고가든 리뷰로 돌아오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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