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우다다다
필자는 반려견과 함께 살고있다. 반려견과 함께 지내다 보면 신기한 장면을 자주 보게 된다. 그중 하나가 우다다다이다. 정신을 놓고 우다다다 엄청 뛰는데, 처음에는 어디 문제가 있는줄 알았다. 그러나 인터넷에 찾아보니 흔한 증상이었다. 우다다다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우선 여러 이유를 알아보고 필자가 느낀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겠다. 우다다다 중인 필자의 강아지를 먼저 보자.
정말 빠르게 정신없이 뛰어다닌다. 이제 이유를 알아보자.
강아지 우다다다 이유
우선 잘 알려져 있는 이유 먼저 보자.
1. 에너지 방출
현대 사회에서 보통의 사람들은 출근을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가 혼자있는 시간이 많다. 아마도 이 과정에서 강아지는 충분히 쉬기 때문에 보호자가 돌아왔을때나 함께 있을 때 에너지가 넘칠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를 방출하기 위해 우다다다를 한다. 이러한 경우 강아지와 산책을 더 해주거나 노즈워크를 해주자.
2. 노는 중
종종 필자와 놀거나 다른 강아지와 놀다가 흥분하고 우다다다 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이런 경우는 플레이바우 자세를 동반한 후 우다다다 한다. 이러한 경우에 주인이 같이 놀아주거나 친구와 논다면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 줄 수 있지만 너무 흥분하게 되면 다른 강아지를 물거나 할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자.
3. 스트레스
강아지들은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었을때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갑작스레 흥분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도 우다다다를 하게된다. 평소에 강아지의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좋다.
4. 행복, 신날 때
보통 주인이 집에 돌아오거나 산책을 나갔을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필자는 필자가 집에 돌아왔을때 엄청 반겨주고 핥지만 흥분해서 우다다다까지 한적은 없는것 같다. 산책을 나갔을때 우다다다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는 2번과 약간은 겹친다.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2,3번 모두 우다다다의 주된 원인인것 같다. 필자도 출근을 하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강아지가 10시간 정도 혼자 있게되는데 너무 미안해서 퇴근후 많이 놀아준다. 우다다다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반려견과 함께 있을때 신경써주고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면 우다다다의 빈도는 줄어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나의 오두막아 건강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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