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역 근처에 위치한 브이독
필자는 앞선 글들에서도 말했듯이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그래서 주말 데이트는 보통 강아지 카페를 찾아서 간다. 보통은 왓더독이나 털로덮인강아지를 방문하는데, 저번주 주말은 새로운 곳을 방문하였다. 카페의 이름은 브이독. 필자가 다니고 있는 헬스장인 브이업짐 사장님이 운영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이 브이독인 것 같다. 각설하고 자세한 리뷰는 아래를 참고하자.
브이독 세부 정보
- 영업시간 : 12:00~ 19:30 (주말 08:00~20:30, 평일 2시간, 주말 3시간 이용 제한)
- 주소 :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1로 26 3층
- 주차 : 가능 (주차시간 주는데 몇 시간 주는지 모름 필자는 1시간 30분 있었는데 요금 안 나옴)
- 링크: https://naver.me/FEdOcb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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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독 사진 리뷰!!!
필자의 강아지 카페 만족 기준은 깔끔함이다. 브이독이 언제 오픈한 카페인지는 모르겠지만 깔끔해서 좋았다. 사진 리뷰 시작하겠다.
브이독 외부, 내부
주차 후 3층으로 올라오면 찾을 수 있다. 딱 봐도 강아지 카페처럼 생겼다.
현대식? 인테리어이다. 강아지 카페에 입장했을 때 강아지 오물 냄새가 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입장 후 강아지 명부를 작성하고 음료 주문 후 입장하면 된다. 강아지 호텔도 있는 것 같으니 참고하자. 그리고 내부에 포토존이 있어서 강아지와 사진 찍으며 놀기 좋다.
메뉴판 및 음식
메뉴판이다. 사실 저렴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강아지 카페들은 이 정도 가격인 경우가 많다.(약간 비싼 것 같기도,,,) 크룽지를 주문하면 1천 원 할인해주니 참고하자.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이다. 대부분 만족스러웠다. 아메리카노도 괜찮았고 크룽지도 바삭 달달하니 맛있었다. 멍푸치노도 맛있었다? ㅋㅋㅋ (강아지가 원샷함). 그러나 녹차라떼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약간 비릿한 향이 올라와서 다 먹지 못했다. 필자는 입맛이 둔한 편인데 비릿했다... 녹차라떼는 추천하지 않겠다. 아 그리고 강아지용 간식을 따로 주니 참고하자.
총평
녹차라떼에서 약간 실망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가격이 약간 비싼 감은 있지만 깔끔하고 친구 강아지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마곡 근처에 거주 중이라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두막애비 평점
맛 : ★★★☆☆
가격(가성비) : ★★☆☆☆
청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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