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지은네식당 리뷰!!
필자는 최근 횡성으로 출장을 자주 가고 있다. 횡성으로 출장을 가게 되면 꼭 점심 식사를 횡성에서 먹게 되는데, 보통은 막국수를 먹는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른 음식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서칭을 하다가 지은네식당 이라는 가게를 찾게 되었다. 거리가 약간 멀었지만 필자는 자차가 있기에 방문해 보았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자.
필자는 이 블로그 외에도 운동, 여행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두막애비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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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네식당 세부 정보
- 주소 : 강원 횡성군 우천면 수남로248번길 39
- 영업시간 : 월~토 11:00~19:3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라스트오더 19:00, 일요일 휴무
- 주차 : 가게앞 가능
- 전화번호 : 0507-1391-9897
- 링크: https://naver.me/xbA35pQF
네이버 지도
지은네식당
map.naver.com
지은네식당 사진 리뷰!!


지은네식당은 우천 농공단지와 근접해 있다. 도보로는 10분 내외로 갈 수 있다. 그러나 우천 제2 농공단지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다. 그냥 편하게 차를 타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변두리에 있기는 하지만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 편했다. 다만 눈길에 방문한다면 도로가 어디인지 찾기 힘들 수 있다. 필자도 어렵게 도착하였다.
가게 외부, 내부


뭔가 오래된 펜션 같은 느낌의 외부이다. 내부로 들어가면 정갈한 느낌이 든다. 크게 특별하지 않은 단순한 내부이다. 필자는 예약 없이 방문하였는데,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사진처럼 식사를 준비해 놓는 것 같다.
메뉴판, 및 음식

두부메뉴가 많다. 외에도 한식류를 판매하고 있다. 예약 메뉴들은 점심에 먹기에는 헤비한 느낌이 있다. 필자는 돌솥두부정식, 청국장을 주문하였다. 가격은 정식 14,000원, 청국장 10,000원이다.


처음으로 두부요리가 나온다. 일반 두부, 두부 구이, 비지? 가 나오는데 세 가지 메뉴 모두 괜찮았다. 심심하고 고소해서 간장을 살짝 찍어 먹으면 조화로운 맛이었다.
다음으로 밑반찬이 나온다. 가정집에서 나올 만한 야채 무침들, 제육볶음, 생산조림이 나온다. 생선조림, 제육볶음은 당연히 맛있었다. 그런데 야채 무침들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필자는 이런 무침들을 좋아하지 않는데, 지은네 식당의 야채 무침들은 정말 맛있었다. 약간의 간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밥이랑도 잘 어울렸다.

사진상으로는 매콤해 보이는데, 실제로 아주 매콤하지는 않다. 간도 사진에는 강해 보이지만 적당하다. 밥이랑 정말 잘 어울린다. 밥도둑이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찌개이다.

추가로 주문한 청국장이다. 청국장도 맛이 좋았다. 청국장 향이 아주 강하지는 않았는데, 필자는 마음에 들었다. 강한 청국장 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약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찌개이다.

밥도 정말 맛있었다. 적당히 찰기가 있으면서도 질지 않은 딱 적당히 잘 된 밥이다. 거기다 단호박, 밤이 같이 있어서 아주 약간의 달달함도 느껴진다. 밥만 먹어도 맛있었다.

유일하게 필자의 취향에 맞지 않았던 음식이다. 뭔가 맛탕 느낌일 것 같았는데 아주 상큼한 느낌이었다. 식사 초반의 애피타이저나 마무리 느낌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아무튼 필자의 취향에는 맞지 않았던 음식이다.
총평!!
근래 방문했던 식당 중에서 가장 만족했던 식당이다. 가게 위치를 제외하면 정말 흠잡을 것 없는 가게이다. 그래서인지 점심시간에 가게가 가득 찼다. 횡성에는 한우가 유명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그런 점에서 지은네식당은 아주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이 정도 퀄리티의 정식이 14,000원? 가성비 있다고 생각한다. 횡성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자.
두막애비 평점
맛 : ★★★★★
가격(가성비) : ★★★★☆
청결 : ★★★★☆
친절도 : ★★★★☆
이상 리뷰 마치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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