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신발을 오래 신어보자!! 신발 보강제 도슈 B2.0
필자는 신발을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신발을 수집하게 되고, 집에 30켤레 정도 보관 중이다. 요즘 한정판 신발들의 정가 자체는 저렴한 편이지만 수요가 많기 때문에 리셀가가 붙어서 비싸다. 그러다 보니 신고 다니기 부담스러운데, 신발 밑창 (아웃솔)을 보강하게 되면 이러한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다. 신발 보강업체에 맡길 수도 있지만 비싸고 귀찮다. 도슈는 저렴하다. 네이버 기준 2개 15000원이다. 1개 기준 앞축, 뒤축만 보강했을 때 5켤레정도 보강 가능하다. 예전에는 슈구라는 제품이 있었는데, 자세히는 모르지만 수입이 금지되었다고 한다. 아래에서는 도슈 제품과 바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다.
도슈 리뷰!!!
구성품은 간단하다. 도슈, 나무헤라, 설명서 끝이다. 설명서에 마스킹작업을 하라고 하지만 필자는 하지 않았다.
마스킹 작업을 하면 깨끗하게 되긴 하지만 보통은 집에 마스킹 테이프가 없으니, 없이 해도 무방하다.
일단 신발 밑창(아웃솔) 세척을 먼저 해주자.
도슈는 기본적으로 입구가 막혀있다. 뚜껑에 있는 뾰족한 부분으로 도슈 입구를 뚫어주자.
뒤축에 조금씩 짜서 얇게 펴 발라준다. 한 5분 정도 놔두면 표면이 마르는데, 또다시 발라준다. 이 작업을 2~3번 정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 번만 바르게 되면 빨리 닳는다. 이후 앞축을 발라준다. 앞축은 비교적 닳는 속도가 느리기에 한 번만 발라준다.
이후 나무헤라의 도슈가 굳기 전에 물티슈로 닦아주면 다음에 재사용하기 쉽다. 나무헤라를 두개만 주기 때문에 이렇게 보관하지 않으면 다음에 사용할 나무헤라가 없다. 이후 하루정도 상온에 말려주면 끝.
총평!!!
비싼 신발이 아니더라도 도슈를 발라주면 신발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 바르는 것도 간편하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드슈는 본드류의 제품이기 때문에 냄새가 역하기 때문에 환기를 시키면서 작업해야 한다. 서론에서도 말했지만 예전에는 슈구라는 제품을 주로 썼었다. 도수에 비해 슈구가 조금 더 단단한 느낌이긴 하지만 도슈도 2겹 이상 바르면 충분히 단단해진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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