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파인다이닝 호아나 리뷰!!
최근 인생 처음으로 파인다이닝을 가보았다. 호텔 뷔페, 스시 오마카세는 가보았으나 파인다이닝은 처음이다.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호아나 라는 식당이다. 파인다이닝을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곳저곳 알아보던 중 필자가 좋아하는 대상 그룹에서 운영하는 파인다이닝이 있다고 하여 찾아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 한 편이었고 예약도 어렵지 않아서 예약 후 방문해 보았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자.
필자는 이 블로그 외에도 자동차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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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나 세부 정보
- 주소 : 서울 강남구 선릉로158길 12 지상 2층
- 영업시간 : 12:00~22:00, 15:00~17:30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 월요일 휴무
- 주차 : 최초 90분 5,000원, 발렛 가능
- 가격 : 런치A 65,000원, 런치B 80,000원, 디너 120,000원
- 전화번호: 02-3290-8701
- 링크 : https://naver.me/xQebDjPr
네이버 지도
호아나
map.naver.com
호아나 사진 리뷰!!
우선 지도로 찍고 찾아가면 된다. 압구정로데오 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도 가능하다. 맞은편 정식당 발렛 부스에서 발렛도 가능하다. 그러나 필자는 차를 가져가지 않았다. 강남에 차를 가져간다는건....ㅜㅜ 아무튼 위치는 사진을 참고하자.
가게 외부, 내부
도착 후 건물을 보면 1층이 옷가게이다. 옷가게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돌면 입구가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된다. 가게는 2층에 위치해 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다. 파인다이닝 하면 생각나는 그런 느낌의 외부, 내부이다. 네이버 리뷰에 약간 촌스러운? 디자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필자는 크게 못 느꼈다. 예약자 명을 말하면 자리로 안내해 준다.
메뉴판
메뉴판이다. 메뉴판에는 주로 주류, 음료 메뉴가 있다. 방문했을 당시 술을 먹을 생각은 없어서 제로콜라를 주문하였다. 제로콜라는 6,000원. 비싸긴 하지만 대부분의 호텔 뷔페, 오마카세 등 고급식당에서는 이 정도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디너 메뉴판이다. 디너는 따로 세트가 나눠져 있지 않다. 그래도 코스 안에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필자는 도미, 크림 브륄레, 차를 선택하였고 메인 메뉴는 일행과 데일리 한우, 등심을 선택하여 나눠 먹었다. 참고로 필자가 방문한 당시의 데일리 한우는 제비추리였다.
식전빵이다. 애피타이저 느낌으로 나온 것 같다. 빵에는 견과류가 들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빵에 짭짤한? 소스를 발라 먹으니 입맛이 돌았다.
딱새우, 도미 메뉴 중 도미를 선택하였다. 도미 자체가 특별하지는 않았는데, 소스가 맛있었다. 깻잎 향이 살아 있으면서도 쓰거나 과하지 않아서 좋았다.
랍스터, 오일 베이스 파스타이다. 간이 약간 강한 편이지만 오히려 좋았다. 면과 소스가 따로 놀지 않는 느낌이라 맛있게 먹었다. 같이 곁들여져 있는 랍스터도 맛이 좋았다. 재료가 신선한 것 같다.
옥돔구이이다. 우선 옥돔이 아주 부드러웠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 이 메뉴도 나쁘지 않았다.
필자는 음식을 잘 모르지만 이 메뉴는 소스가 조금 더 달았다면 옥돔, 야채의 조합이 더 살아났을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중간에 시원한 샤베트가 나온다. 뭔가 입가심을? 할 만한 메뉴이다. 입을 한번 헹구는 느낌?이다.
메인 메뉴이다. 필자는 일행과 함께 데일리 한우(제비추리), 등심을 주문하였다. 필자는 레어를 선호하는데, 필자의 일행은 레어를 못 먹어서 제비추리 미디움, 등심 미디움레어로 주문하였다.
우선 둘 다 맛이 좋았다. 재료 본연의 맛과 육향이 느껴져서 좋았다. 등심은 정말 맛있었다. 입에서 녹는 맛. 만약 두 메뉴중 고민이라면 등심을 추천한다.
마지막 디저트. 크림뷔릴레와 루이보스티. 차도 선택이 가능하다. 필자는 루이보스티를 좋아해서 루이보스티로 선택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다 무난히 맛있는 디저트였다. 루이보스티는 아주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는 루이보스티이다. 만족스러웠다.
총평!!
필자의 첫 파인다이닝. 필자는 이렇게 느꼈다.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라면 꽤나 가성비 있고 자주 갈만한데??"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하며 먹었다. 디너 기준 가격이 120,000원으로 타 파인다이닝에 비해 저렴한 펴이고 예약도 간편하고 여유로운 편이다. 다음번엔 여자친구와 데이트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상 리뷰 마치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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