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월드 바나힐 위치, 택시, 가격
필자와 필자의 여자친구는 3월에 다낭여행을 다녀왔다. 다낭에서 방문하였던 여행지중 오늘 리뷰할 곳은 바나힐이다. 바나힐은 다낭 근교에 있는 테마파크이다. 입장권은 클룩 예약 기준 5만 원 정도이다. 클룩이나 타 사이트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미리 예약 후 qr코드로 입장을 해야 입장이 빠르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결제하고 입장하려면 오래 걸린다. 썬월드 바나힐은 다낭 시내에서 멀리 위치해 있기 때문에 택시를 타야 하는데, 보통 편도 300,000동이다. 다낭시내에서 택시를 타다 보면 바나힐까지 왕복으로 가격제안을 하는 기사들이 있으니 적정하게 협상하여 왕복해도 괜찮다(보통 카톡아이디를 가지고 있음). 필자는 후자를 선택하였고, 왕복 500,000동에 다녀왔다. 바나힐 도착 후 택시기사님께 몇 시쯤 내려온다고 말하면 대기하고 계신다.
예약은 클룩(Klook) 사이트에서 하면 되고, 바나힐의 위치는 아래의 링크에 첨부하겠다.
https://goo.gl/maps/RxfpdDxzai1UppUt5
바나힐 썬월드 · Hòa Ninh, Hòa Vang, Da Nang, 베트남
★★★★★ · 테마파크
www.google.com
바나힐 리뷰!!!
택시를 타고 바나힐 주차장에 도착하면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야 한다. 버스는 무료이고 자주 온다. 버스를 타고 5분 정도 가면 바나힐에 도착한다.
사람들을 따라가다 보면 위의 사진들을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중간중간 아이스크림이나 음료를 사먹을 수 있는 상점도 있다.
이후 사람들을 계속 따라가다보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꽤 오래가야 하지만 경치가 좋아서 탈만 하다. 한번 정도 갈아타면 도착한다.
바나힐에 도착하면 첫번째 사진과 같은 모습이다. 종종 키다리아저씨들이 돌아다니는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우리는 올라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꼬치 가게에서 점심을 해결하였다. 가게이름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꼬치집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양꼬치가 맛있다. 그리고 지역의 고도가 꽤 높기 때문에 안개도 많이 끼고 춥다. 외투를 하나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바나힐의 풍경이다. 사람이 아주 많다. 그리고 식당이 생각보다 많은데 패스트푸드점, 스타벅스, 치킨집 등등 여러 음식점이 있다.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많은것 같다.
바나힐 내에는 실내 놀이공원이 있다. 내부에는 작은 놀이기구들과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상품으로 큰 인형도 받을 수 있으니 참여해보길 바란다. 필자도 하나 얻었다. 아 그리고 루지를 탈 수 있는데, 필자가 방문한 날은 안개 때문에 불가능이었다.
바나힐의 상징인 다리와 손? 이다. 호미곶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안개가 너무 심해서 가까이 가야만 보였다. 날씨를 참고하여 맑은 날에만 방문하자.
총평!!!
저렴한 가격은 아니였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다. 날씨를 잘 보고 간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필자는 전부 둘러보는데 5시간 정도 걸렸고 타고 왔던 택시를 통해 시내로 돌아갔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사진 찍을 장소도 많지만 사람이 아주 많으니 참고하자.
가격(가성비) :★★☆☆☆
재미 : ★★★★☆
청결 :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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